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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혼자 가오슝 자유여행 1일차 :: 아이허강, 육합야시장(류허야시장)먹거리
    여행이야기 Travel Strory 2018. 3. 16. 02:00

    저녁식사를 끝내고나니 8시정도였어요.

    첫날이긴 했지만 바로 호텔로 들어가기는 싫더라구요. 그래서 구글지도를 찾아보니 아이허강이 도보로 15분~20분정도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소화도 시킬겸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걷기에 날씨도 너무좋고 사람도 간간히 있어서 무섭지도 않더라구요

    대만 가오슝 3월여행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날씨가 정말 너무 좋았거든요.대만의 그 고유의 끕끕한 날씨도 없었구요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또 이번에는 운이 받쳐줬는지 비 한톨 내리지 않는 날씨였어요.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 15분정도 걸으니 저 멀리서 갑자기 사람이 엄청 많은게 보이는 거예요.계속 걸으면서 사람이없었는데

    갑자기 너무많아져서 깜짝놀랬죠.

    알고보니 운좋게도 아이허강 등불축제기간이였던 거예요. 제가 5박6일 여행하는동안 사람을 제일 많이 봤던 때이기도 합니다.

    막상도착하니 너무 등불도 그렇고 아이허강의 크기도 그렇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고 아름다웠어요.

    특히 아이허강 야경이 너무좋더라구요. 아이허강 밤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오구요~




    그런데 사람이너무 많아서 산책하기는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아이허강은다음날 다시 오기로 하구 

    숙소근처의 육합야시장에 갔습니다.

    육합야시장은 현지인보다는 관광객들이 많이찾는장소더라구요.

    현지인들은 루이펑야시장을 더많이 간다고합니다.

    루이펑야시장간것도 곧 포스팅예정입니다.

    육합야시장은 생각보다 좀 작았어요. 타이베이의 스린야시장 같은 야시장을 생각하시면 절대안되구요

    육합야시장은 일자로 형성 되있는데 양쪽에 상점이 쭉 늘어선 방식으로 있더라구요.

    육합야시장의 위치는 시의회역이나 미려도역 쪽에서 오시기 좋습니다.



    이건제가 육합야시장을 갈때마다 꼭 사먹었던 음식이에요

    새우메추리알 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너무 맛있었어요.대만음식 못드시는 분들은 강추입니다.

    저녁에 맥주랑 한잔했는데 맥주안주로 굳굳 가겨은 6개에 50원이었습니다.


    새우위에 마요네즈 뿌려주시냐고 물어보시는데 뿌려드세요.

    넘맛있어요!

    이거 잘개썬 조개살위에 치즈를 뿌린건데요.

    맛있다고 해서 사먹었는데 전 별루였어요 ㅠㅠ

    우선너무 식어서 딱딱했구요

    맛에비해 가격이 조금 쎄더라구요

    저는 1개에 60원에 사먹었습니다.

    그래도 한번 드셔보실분은 드셔보세요.




    이건돼지고기 볶음밥입니다.

    동남아에서 실패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인것같아요.

    근데 생각보다 맛이없었습니다.

    가성비적인면에서는 좋았어요 가득담아주시고 50원이었거든요


    그외에 굴전도 있고 먹을거리는 꽤있으니가셔서 맛있는거 많이 사드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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