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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혼자 가오슝 자유여행 1일차 :: 유심구매 환전 지하철 MRT 아이패스구매
    여행이야기 Travel Strory 2018. 3. 10. 01:33

    입국심사를 무사히 끝냈으니 가벼운마음으로 입국장문으로 룰루랄라 나왔습니다.


    하지만 가오슝여행에서 제일중요한게 남았어요.

     바로 환전입니다. 저는 입국장에서 나오자마자 왼쪽에 있는 Mega bank에서 환전을 했습니다.

    원래는입국장에서 나와서 오른쪽에 있는 은행으로 갔었는데 거기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맞은편의 Mega Bank에서 환전을 했습니다.

     




    우선 100달러를 위비뱅크에서 환전했구요. 작년에 태국여행갔다가 남은 바트를 환전하기로 했어요.


    달러에서 바로환전하면 환전률이 괜찮지만 바트를 환전하면 그리좋지 않아요.하지만 저는 언제 또 태국을 갈지도 모르고 여행경비를


    한푼이라도 아끼고자 달러와 바트를 환전 했습니다. 





    위의 사진이 미국달러에서 대만달러로 환전한 명세서입니다. 100달러를 환전하니 2,861 대만달러가나오네요




    다음은 태국바트를 대만달러로 환전한 명세서입니다. 총 태국돈 5,900바트를 환전해서 대만달러 4,873 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의 총 여행경비는 7734 대만달러입니다. 저는 그날환율인 36.8로 계산하여 한국돈으로 284,000원정도를 환전한 셈입니다.


    가지고계신 다른나라돈이 있고 환전률에 크게 의의를 두시지 않는다면 이렇게 환전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생각합니다.


    우선 너무편했습니다. 



    이제 환전을 했으니 두번째로 중요한 유심을 교체하러 갔습니다.


    대만 유심교체는 입국장에서 나왔을때 바로 정면에 보이는 중화통신으로 갔습니다.




    저는 5박 6일을 가는거였기 때문에 5day 데이터 유심을 구입했습니다. 5days 기준으로 300 대만달러 짜리의 대만 유심을 구매했습니다.


    이때도 사람이없어서 바로 해주셨습니다.  기간 선택하고 돈을 지불하면 직원분이 대만의 유심까지 알아서 바꿔주십니다.




    대만유심을 구매한 영수증입니다.


    유심까지 구매하면 이제 거의 90% 다 된거겠죠? 이제 호텔로 가기위해 대만지하철인 Mrt에가야합니다.


    아까 환전했던 메가뱅크의 바로옆이 Mrt 를타러 갈수 있는 길입니다.




    자 이사진위에 환전을했던 메가뱅크옆에 통로가 보이시죠? 이통로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6번 출구가 보입니다. 그옆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들어가셔도 되고 그냥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셔도 됩니다.



    6번출구로 계단을 내려가면 직원분이 상주하고계신 매표소가 보입니다. 저는 5박6일에 긴 여정이기에 아이패스 카드를 구매했습니다.


    아이패스 카드는 보증금 100대만달러이고 충전은 100원단위로 가능했습니다.


    창구에 가서 아이패스라고 만 해도 알아들으셨습니다. 



    아이패스의 디자인은 저렇게 5종류가 있고 저는 아이언맨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5박 6일이기때문에 100달러의보증금과 충전200달러를 해서 총 300달러를 드렸습니다.


    그럼 알아서 충전해주시고 아이패스카드와 함께 돌려주십니다.


    5박6일동안 200달러를 다썼구요


    공항갈때는 돈이 부족해서 기계에서 1회용 토큰을 사서 돌아왔습니다.


    아이패스를 사야 좀 더 저렴하게 버스나 지하철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아이패스 보증금은 환불이 되진앟습니다. 충전된 돈은 환불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래가실분이나 기념하실분은  아이패스 카드를 사시는거 좋고 짧게 가시거나 


    대중교통을 별로 이용하지 않으실분은 그냥 1회용 이용권을 이용하시는게 유리하실 것 같습



    니다. 그리고나서 Mrt를 타러 갔습니다. 이용방법은 우리나라 지하철과 똑같습니다. 



    가오슝 MRT 노선도입니다.  지하철 노선이 2개밖에 없어서 헷갈리지 않고 지하철자체도 너무 깨끗하고 쾌적했습니다.


    또 역간의 간격이 멀지않아 저는 거의 걸어다녔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구요. 저의 숙소는 시의회역이 었기때문에 


    오렌지라인의 04번으로 가면 되었습니다.  가오슝공항은 레드라인의 R4인게 보이시죠? 유일한 환승역인 


    R10 의 미려도역에서 갈아타면 숙소가 있는 시의회역에 갈수 있었습니다. 


    가오슝은 공항과 시내와의 접근성이 뛰어나서 시간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몸도 덜피곤했구요.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묶은 호텔 리뷰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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