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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혼자 가오슝 자유여행 3일차 :: 하야시 백화점, 타이난도소월
    여행이야기 Travel Strory 2018. 3. 25. 21:05


    타이난 도소월. 하야시백화점 



    츠칸러우 구경을 마치고 저는 도소월에 가기로 했습니다.

    구글맵으로 쳐보니 걸어갈만할것같아걸어갔어요 한20분정도 걸어갔더니 도소월보이더라구요.

    근데 도소월이 타이난에 몇군데 돼더라구요! 참고로 츠칸러우 옆에 사람들이많이가는도소월말고

    그냥 아예다른 가게. 이름만같은 도소월이 있어요~ 블로그에찾아보니 그집도맛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그래도 

    진짜 도소월에 가고싶어서 그쪽으로 가기로했답니다. 근데 도소월에 도착하고보니 브레이크타임이더라구요 ㅠㅠ

    그때가5시쯤됐어요~ 30분뒤에 연다고 그때 다시오라고 명함을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주변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참 도소월바로 앞에 하야시백화점이 있어요! 그래도 구경하기좋으니 참고해주세요.

    다리가너무아파 커피숍에 앉아있으려고 또 구글맵으로 주변커피숍을 찾다보니.

    주변에 공자묘 푸중지에 거리 하야시백화점등 유명한 거리가 아주많았답니다.그래서 거기 구경하느라 커피숍은 못갔어요 ㅎㅎ

    그리구 도소월 근처에 또다른 도소월분점이 있어요 그러니 사람이많으시면 다른 도소월 가봐도 될것 같습니다.

    밑에 타이난 도소월 구글맵 첨부해드릴께요!!






    여기가 하야시 백화점이예요. 도소월 바로 근처에 있어요!! 첨에 건물이이뻐서 여기가 어딘가 하다가 바로 그자리에서 찾아보니 

    유명하더라구요. 우리가 생각하는 큰백화점이 아니라 조그만 잡화점 같은 백화점이었어요.

    하야시 백화점에서 시간때우기 괜찮았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편집샵같은 느낌의 옷가지들을팔고있습니다.






    또 근처공자묘 건너서 너무 예쁜거리가 있길래 어딘지도 모르고 그냥 한번 구경갔다왔는데 거기가나중에 알고보니 거기가

    푸중지에 거리더라구요 ㅎㅎ 타이난이 작아서 걷다보니 거의관광지를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밤에오면 되게이쁠것 같습니다. 이번에 너무후회되는게 타이난에서도 1박을할껄 하는거였어요. 너무구경을 대충해서

    나중에는 타이난에 다시한번 꼭 갈려구요!!





    여튼 시간이 다되어서 다시 도소월로 향했습니다.

    딱가니 몇몇분들이 식사하고 계셨어요. 저도 거기서 유명한 단짜이멘(담자면)과새우튀김 같은걸 먹었습니다.

    밑에 메뉴판인데요. 메뉴판그림보고 아래 똑같은 한자체크해서 주문했습니다.

    근데 단짜이멘(담자면) 큰거랑 작은거 있는데 무조건 큰거시키세요.

    저도작은것도 두젖가락먹으면 업다고해서 큰거 시켰는데 ㅋㅋ큰사이즈도 양이 작았어요!!

    저는 다른메뉴까지두개시켜서배불렀지만 아마 하나만시키면 양이 작다고 느끼실꺼예요.








    근데 맛이....맛이... ㅠㅠㅠ 넘맛있었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나중에 꼭 가서 다시한번 먹어보려구요! 그리고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셨어요.

    단짜이멘 국물도 맛있고 면도 맛있었어요.

    저는새우튀김이랑 담자면 두개 합쳐서 264ntd나왔어요.

    유명맛집치곤 가격도 저렴하죠?

    근데 단짜이멘 양이 너무작아요!!




    그렇게행복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저는 가오슝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타이난 도소월은 정말 추천식당입니다. 꼭가세요 두번가세요!

    밑에는 도소월 명함입니다.




    도소월은 대만향에 거부감이 있으시거나 외국음식을잘못드시는 분들에게는강추합니다.

    그냥무난한 향과 뛰어난맛입니다.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드려요!

    이상 도소월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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