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편도결석 원인과 제거법
    건강 상식 2018. 3. 12. 19:37




    편도결석이란?



    편도 혹은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들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서 생기는 쌀알 크기의 작고 노란 알갱이를 말합니다.

    편도선에 생기는 이물질로 흔히 연노란색의 작은 덩어리입니다.

    결석이라고 불리우지만  대부분 돌처럼 딱딱하지는 않습니다. 

    요로결석이나 담낭결석처럼 단단한것은 아니라서 밥풀마냥 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러도 뭉개질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치아와 혀의 상태가 깨끗한데도 입 냄새가 나게 됩니다.

    양치질하면서 구역질을 심하게 할 때 쌀알 같은 것이 튀어나오는 경우 의심할수 있습니다.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크기는 제각기 달라서 좁쌀만한 크기부터 평범한 쌀크기정도가 보통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손톱만한 크기의 결석이 나오는 때도 있습니다. 

    구취가 심하게 나는 경우는 편도를 살짝 닦아주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결석의 냄새는 대변 혹은 음식물 쓰레기나 혹은 그 이상으로 매우 고약한 편입니다.

    생선 썩은 냄새, 고름 냄새등과 비슷하며 난생 처음 맡아보는 냄새일 것입니다. 

    샤워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손가락으로 만지거나 하는건 하지말아야합니다. 

    손을 깨끗히 닦아도 냄새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정도로 고약한 냄새이므로 맡는것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편도결석의 원인



    만성편도염이 가장 큰원인인이 되며, 편도염을 자주 앓다 보면 편도와라고 하는 편도의 작은 구멍들이 커질 수 있습니다. 

    구멍 속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거나 부패하게 되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되게 됩니다.

    여기에 세균들이 뭉치면서 작은 알갱이들이 형성되게 되어서  편도결석이 됩니다. 

    입속의위생이 불량하거나 비염이나 부비동염으로 인해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가 있는 사람들은 편도에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조건이기 때문에 편도결석이 잘 생기게됩니다.



    편도결석의 증상


    아무런 증상이 없이 지내는 것이 대부분이나 주로 입 냄새가 역하게 나게 됩니다.

    양치질이나 재채기, 혹은 식사를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결석이 빠져나오는 경우기 있게 됩니다.

    목이 아프거나 침 삼킬 때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은 느낌 혹은 간질간질하거나 귀가 아픈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몸에 생기는 다른 결석과는 달리 질병을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편도결석은 편도소와에서 빠져나와 식도, 혓바닥 안쪽 등에 달라붙기도 해 불편감, 이물감등을  유발시킵니다



    편도결석의 진단


    이비인후과에서 구강 검진을 받으면 목젖 양 옆 편도에 낀 노란 편도결석을 발견됩니다. 

    의사와 상담후 제거할지 결정합니다.




    편도결석의 치료


    편도결석은 저절로 나오기도 하며 병원에서 제거하는 치료를 할 수 있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혼자서 스스르 빼려고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혼자서 결석을 제거하는것은 어려운 일이고 추천되지 않습니다.

    편도선자체가 약한조직이기때문에 잘못 건드리면 헛구역질과 출혈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제일좋은방법은 병원에서 의사에게 제거받는 방법입니다.

    병원에서 제거하는 방법은 박혀있는 결석을 기구로 짜내거나 스프레이의마취제를 뿌려 마취시킨후 결석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실 마취까지 하지않고  그냥 제거하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쓰입니다.

    편도결석이 심해지면 편도 자체를 없애는 편도절제술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편도결석이 있다고 모두 편도절제술을 시행할 필요는 없고, 수술의 효과와 합병증의 위험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한해동안 심각한 편도염을 5회나 6회 이상 앓았거나, 매년 3회 이상 편도염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편도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결석의 경과와 합병증


    입 냄새와 이물감이 주된 증상이며, 그냥 두어도 다른 신체 부위의 결석과 달리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편도결석의 예방방법


    편도염이 생겼을 때 제대로 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입안에 세균이 잘 번식하지 않도록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평소 잦은 가글과 양치를 통해 방지할 수 있긴 하지만 한계가 있는 방법입니다.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고, 식사 후에는 양치질을 잘 하여야 합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